전남 동부권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2026 즐거운 어울마당’ 행사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 5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연합 행사로, 훈련생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기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으나,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비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실내 정원 관람 및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비가 그치면서 정원관람차 및 스페이스브리지 관람 등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현장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기관의 경계를 넘어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으며,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실무자들에게도 각 기관의 직업재활 및 훈련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우천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즐겨준 100여 명의 참여자에게 감사하며, 서로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남 동부권 복지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5개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직업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연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