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예선전과 28일 본선전을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대회에 여수지역 장애인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1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쳐 올해 최우수상은 000 님과 000 님이 차지했다.
특별가수로 작년 최우수상 수상자인 황미연님이 무대에 올라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음 봉사단은 다양한 축하 공연을 준비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행사 전반은 모든 참가자의 협력 속에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최종순 관장은 ” 노래자랑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보여주신 모습은 단순히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모든 참가자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