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세운산업(대표 박종웅)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 그리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대한 의미가 있다. 특히, 세운산업은 2024년부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세운산업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장애인 취업률 증가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박종웅 대표는 "장애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저희 세운산업은 현재 20명의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여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의 업무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종순 관장은 "세운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2024년부터 장애인 복지를 위해 귀한 후원을 해주시며, 표준사업장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남다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운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고용 안정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