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1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하동 꽃양귀비 축제 어울림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봄 정취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허브리아에서 압화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이후 방문한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은 약 20만㎡ 규모의 넓은 꽃밭에 1억 송이가 넘는 꽃들이 가득 피어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아냈다. 축구장 약 28개 크기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꽃양귀비와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하동송림공원을 찾아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자연 속에서 시원한 솔향기와 함께 서로 담소를 나누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양00 이용인은 “예쁜 꽃들을 보고 솔숲사이로 맨발 황토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고, 함께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종순 관장은 “오랜만에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가 다 같이 나들이를 나오셔서 밝게 웃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용인분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울림 나들이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