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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다시 찾은 세상의 소리… 여성 바리스타의 ‘희망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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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장애인종합…
  • 26-05-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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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수급자로 생활해 온 한 여성이 13년만에 새로운 인공와우를 통해 맑은 소리를 되찾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사회적 제도의 지원 속에서 바리스타의 꿈을 이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 여성은 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역 내 위치한 ‘너울가지 카페’에 당당히 취업하며 자립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바리스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랐다. 과거에 착용했던 인공와우 장비가 13년이나 방치된 채 노후화되어, 수리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새 장비를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양쪽 인공와우 장비를 새로 구입하는 데 드는 총비용은 약 2,200만 원에 달해, 이제 막 경제 활동을 시작한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큰 부담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업 담당자가 문제 해결을 전남도립장애인복지관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우선 건강보험 혜택을 연계하여 2,200만 원에 달하던 장비 구입 비용을 800만 원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이 과정에서 취업 담당자는 기기 교체 및 장비 보완을 위한 복잡한 행정 서류 작업을 꼼꼼히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나아가 전남도립장애인복지관에‘각막이식 및 인공달팽이관 의료비 지원사업’프로포절을 신청하여 5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결과적으로 건강보험이라는 큰 혜택과 의료비지원이 더해져, 실제 자부담금은 약 35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절감되었다.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게 된 이 여성 바리스타는 무사히 양쪽 귀에 새로운 인공와우 기기를 장착할 수 있었으며, 현재 13년 만에 선명하게 들리는 세상의 소리와 함께 너울가지 카페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최종순 관장은 “이번 취업 성공 사례는 청각장애가있는 대상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직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직업지원팀의 내실 있는 직업교육, 건강보험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그리고 취업 담당자의 세심한 서류 지원이 결합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에 큰 시너지를 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자립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 윤택해 지도록 직무지도 및 지원고용과 장애인근로지원,직업교육,직업적응훈련등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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